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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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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4-13읽는 시간 4

기술 스택을 모르겠으면 AI한테 BM 시키세요

이건 뭐예요?

바이브 코딩을 시작하려는데, 첫 번째 벽이 바로 이거예요.

"그래서... 뭘로 만들어야 해?"

HTML? React? Next.js? Supabase? Firebase?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죠. 개발자들은 이걸 기술 스택(Tech Stack) 이라고 불러요. 쉽게 말하면, 건물을 지을 때 "철근 콘크리트로 할지, 목조로 할지, 조립식으로 할지" 고르는 것과 같아요.

문제는, 초보자는 선택지가 뭐가 있는지조차 모른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게 완전히 정상이에요.

이럴 때 쓰는 마법 단어가 있어요. "벤치마킹(BM) 해줘."

벤치마킹은 "이미 잘 만들어진 것을 참고하는 것"이에요. 식당을 차리기 전에 잘 되는 식당을 둘러보는 거죠. AI한테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비스를 벤치마킹해서 내 상황에 맞는 기술을 추천해줘"라고 시키면, AI가 알아서 조사하고, 비교하고, 추천까지 해줘요.


왜 기술 스택이 중요한 건가요?

"그냥 아무거나 하면 안 돼요?"라고 물으실 수 있어요. 간단히 비유하면 이래요.

상황잘못된 선택올바른 선택
1인 카페를 열고 싶은데호텔 주방 설비를 설치카페 전용 에스프레소 머신
10명 회사 ERP가 필요한데SAP(대기업용) 도입바이브 코딩으로 맞춤 제작
개인 포트폴리오 사이트인데서버 3대 + 로드밸런서HTML 파일 하나

기술 스택이 내 상황에 안 맞으면, 쓸데없이 복잡하거나 비싸거나 유지보수가 힘들어져요. 반대로 딱 맞으면, 빠르고 싸고 쉬워요.

그런데 초보자가 이 판단을 어떻게 해요? AI한테 벤치마킹을 시키면 돼요.


우리는 이렇게 쓰고 있어요

AI//STUDY 사이트를 만들 때

이 사이트를 만들기 전에 이렇게 물어봤어요.

"개발 지식 공유 사이트를 만들려고 해. Docusaurus, GitBook, Notion, VitePress 같은 문서 사이트 도구를 벤치마킹해서 비교해줘. 나는 비개발자고, 마크다운으로 글만 쓰면 자동으로 사이트가 만들어지는 걸 원해."

Claude가 4개 도구를 비교표로 정리해주고, Docusaurus를 추천했어요. 이유는 "React 기반이라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롭고, 바이브 코딩으로 테마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거였어요. 실제로 이 사이트의 HOLOGRID 테마가 그렇게 만들어졌어요.

HoneyERP를 만들 때

10명짜리 제조업 회사의 ERP를 만들 때도 똑같이 했어요.

"세계적인 ERP 서비스(SAP, Odoo, ERPNext)를 벤치마킹해서 우리 규모에 맞는 방식을 추천해줘."

Claude가 각 서비스의 규모, 비용, 기술 스택을 정리해주고, "10명 규모에는 Next.js + Supabase로 직접 만드는 게 최적"이라고 추천했어요. 실제로 그렇게 만들었고, 지금도 잘 쓰고 있어요.


한번 써볼까요?

핵심은 내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것이에요. "기술 스택 추천해줘"만 던지면 AI도 막연한 답을 해요. 대신 이렇게 써보세요.

벤치마킹 프롬프트 공식

나는 [내 상황]이야.
[만들고 싶은 서비스]를 만들려고 해.
[분야]에서 유명한 서비스들을 벤치마킹해서
내 상황에 맞는 기술 스택을 추천해줘.
비교표로 정리해줘.

실전 예시 3가지

1. 소규모 ERP

우리 회사는 10명 규모 제조업이야.
재고·매출·인사를 통합 관리하는 ERP를 만들고 싶어.
SAP, Odoo, ERPNext, Zoho 같은 ERP 서비스를 벤치마킹해서
우리 규모에 맞는 기술 스택을 추천해줘.
나는 코딩 1줄도 모르는 비개발자야. 비교표로 정리해줘.

2. 커뮤니티 사이트

동네 주민 100명 정도가 쓰는 커뮤니티 게시판을 만들려고 해.
Reddit, 디시인사이드, Discord 같은 커뮤니티를 벤치마킹해서
소규모 커뮤니티에 맞는 기술 스택을 추천해줘.
무료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 위주로.

3. 예약 시스템

네일 샵을 운영하고 있어. 손님 예약 관리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 Calendly 같은 서비스를 벤치마킹해서
1인 매장에 맞는 기술 스택을 추천해줘.

클로드 코드 터미널에서는 이렇게

Claude Code에서 벤치마킹을 시키면, 터미널 안에서 비교표를 직접 그려줘요. 이게 정말 강력한 점이에요. 복잡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거든요.

벤치마킹 요청

이렇게 요청하면 Claude가 세계적인 서비스들을 분석해서 비교표를 만들어줘요.

벤치마킹 결과 비교표

Claude가 단순히 "이거 쓰세요"만 하는 게 아니에요. 왜 이걸 추천하는지, 다른 건 왜 안 맞는지까지 설명해줘요. 비개발자가 기술 스택을 이해하는 데 이것보다 좋은 방법이 없어요.

Claude Code 대화창에서 ! 를 맨 앞에 붙이면 터미널 명령어를 바로 실행할 수 있어요. 벤치마킹은 ! 없이 그냥 말로 시키면 돼요.


그 다음이 진짜 중요해요 — 크로스 체크

AI 하나만 믿으면 안 돼요. Claude가 추천한 스택을 다른 AI에게도 물어보세요. 이걸 크로스 체크라고 해요.

크로스 체크 5단계

① Claude한테 벤치마킹 시켜서 스택 추천받기
② ChatGPT한테 "이 스택이 내 상황에 맞아?" 물어보기
③ Perplexity한테 "이 스택 실제 사용 후기 어때?" 검색시키기
④ 내가 이해한 걸 내 말로 한 번 정리해보기
⑤ 3개 AI 답이 비슷하면 → GO!

이 과정 자체가 공부예요. 모르는 걸 모르는 채로 두지 마세요. AI 3개가 비슷한 답을 하면, 그건 꽤 믿을 만한 거예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기술 스택을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에요. "벤치마킹 해줘" 한마디면, AI가 세계 수준의 서비스를 분석해서 내 상황에 맞는 답을 찾아줘요. 그리고 그 답을 다른 AI한테 한 번 더 확인하면 완벽해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뭘로 만들어야 할지 감도 안 잡히는 분" — 벤치마킹 프롬프트 공식을 복사해서 내 상황만 바꿔 넣어보세요. AI가 길을 찾아줘요.
  • "기술 이름은 들어봤는데 차이를 모르겠는 분" — AI한테 "비교표로 정리해줘"라고 시키면, 한눈에 차이가 보여요. 설명도 초보자 눈높이로 해줘요.
  • "혼자 결정하기 불안한 분" — 크로스 체크 5단계를 따라해 보세요. AI 3개가 같은 답을 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참고 링크

개정 이력1
  • v12026-04-13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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